울리 애견용 모던 슬링백 리뷰

 

본 상품에는 179건의 후기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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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일단 제 어깨가 유리어깨라서 뭘 들지를 못해요 ㅡ 그러다보니 가볍고 가벼운 제품을 찾아 삼만리 하던중에 ㅡ 발견했는데 일단 색상이 맘에 들어서 구매하게되었어요. 가격도 어디가서 파스타 한접시 먹는 가격정도라서 부담이 없었다는것도 한몫했습니다. 배송은 빨랏구요 ㅡ당일배송으로 받아서 저녁때 손빨래하고 건조기로 돌려서 말렸어요 . 냄새가 좀 나서 후각이 예민한 우리애기가 들어가면 안좋을듯해서요 . 다 마르고 어깨에 메고 애기를 넣어보고 끈 조절을 했습니다 . 가방자체는 천이라 매우 가볍습니다. 티셔츠 한장정도의 무게입니다 ㅡ 그런데 끈을 연결해주는 고리가 쇳덩이라서 좀 크고 무겁네요 제 기준이지만요 ㅡ 전 유리어깨니까요 ㅜㅡㅜ 애기는 3개월 시츄인데 지난주에 병원에서 재보니 몸무게가 850그람이었는데 ㅡ 1주일만에 얼마나 늘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1킬로되었으려나요 ㅜㅡ 가방을 바닥이 딱딱하지않아요 ㅡ 그리고 애기가 작아서 바닥에 좀 단단한 작은 담요를 아주 작게접어 깔아주었어요 그 위에 애를 앉히고 작은 통에 간식넣고 배변패드1장 . 비닐봉지 1장 . 물티슈 초소형 1장 여기저기 가방에 달린 주머니에 넣고는 외출을 3회 했습니다 ㅡ 집앞에만 나갔어요 . ㅎㅎ 제 유리어깨는 장시간 이렇게 작은 애기를 안고있어도 아플때는 사정없습니다 ㅡ 컨디션이 좀 좋은 날은 2시간 애를 매달고 다녀도 괜찮을때도 있어요 ㅡ 끈이 넓어서 편한 편인것같아요 ㅡ 잘샀다고 생각하구요 ㅡ 사람들이 멀리서 보고는 강아지 가방인줄 모르더라구요 가까이와서 애기를 봐야 강아지가방인걸 압니다 ㅡ 그점이 좋네요 ㅡ 간편하고 작아서 휙 걸치고 나가기 딱이에요 ㅡ 애가 작아서 공간이 많이 남아요 ㅡ 아이가 작고 다른 가방 챙기는게 귀찮고 이 가방하나로 모든걸 해결하고싶고 싼게 좋고 가벼운게 좋으신분 추천할게요 ㅡ 네이비 스트라이프가 의외로 이옷저옷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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