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입날짜 3/31일 ◆◆◆◆◆◆
◆◆◆◆◆◆ 배송날짜 4/2일 ◆◆◆◆◆◆
◆◆◆◆◆◆구입금액 20,900원 ◆◆◆◆◆◆
—–구매이유
우연찮게 써봤는데 괜찮아서 대용량이 보이길래 바로 질러버렸음.
—–장점
2020년 올해의 섬유유연제 입니다.
제 리뷰를 예전부터 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저는 진짜 말도 안되게
섬유유연제에 집착하고 이거저거 옮겨타는 사람입니다.
다우니도 종류별로 사고 뭐 새로나온 섬유유연제라면 혹해서 써보고
후회도 하고 실망도하고 뭐 그런재미로 사는 사람인데
요즘 섬유유연제들은 제게 만족을 주지 못했습니다.
바로 제가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부터였는데요
건조기를 사용하고나면 특유의 그 건조기 뽀송한 냄새에 묻혀서
섬유유연제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섬유유연제 냄새맡자고
그 귀찮은 빨래 털어서 널고 하루정도 널어놨다가 다시 걷고
그러고 다시 개고 하는 그 과정을 할순 없는 노릇이라서
그냥 진하게 향이 남는 섬유유연제가 있었음 좋겠다 했는데
그게 아우라였습니다.
아우라도 여러가지 라인이 있는데 그중에 건조해도 향이 남는 버젼은 이제품과 또 다른제품이
있었습니다만 다른제품은 제가 아직 써보지 못한향이라서 대용량으로 구매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국산섬유유연제는 그리 신뢰하지 않았는데
이 제품으로 인해서 인식이 엄청 달라졌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고급지고 진한 향이 가능해졌구나!!
펭수가 괜히 모델을 해주는게 아니로구나!!
싶은 정도의 섬유유연제입니다.
길게 더 말해서 뭣하겠습니까
그냥 써보세요
백날 제가 타자치는거보다 한번 사용해보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로켓배송아닌데 사는제품들은 진짜로 좋아서 꼭 그제품아니면 안되는 제품들이라서 삽니다)
—–단점
단점이 없는게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