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드 자동분사기 방향제 리필 오션 269ml 2입x2개
핫한 실사용 후기만 모아드리는 리뷰모아입니다.
이 제품에는 89건의 사용기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2건 이상의 후기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 2020-05-11 기준)
★★★★☆ 2020-04-28
항상 쓰고 있던거라 또 주문했네요 ㅎㅎㅎ
★★★★☆ 2020-04-24
원래 호환해서 쓰다가 이번에 바꿨는데
향은 좀 과할정도로 달아요
그래도 만족하면서 쓰는중입니딘
★★★★★ 2020-04-09
배송도 빠르고 싸게 사서 좋아요~ 향도 좋아서 잘 산거 같아요~
★★★★★ 2020-03-19
라벤더향 쓰다가 머리가 아파서 바꿨는데 너무 잘 한것 같아요
은은한게 좋아요
작은 사무실이나 화장실에 자동분사기로 사용하는걸 추천해요
★★★★★ 2020-02-20
제품명이 오션 이스케이프—–> 오션 오아시스로 변경.
리뉴얼되면서 향도 바뀌었다길래 기대를 좀 했거든요.
상품평을 보니 어떤 분은 싸구려 남자 스킨 냄새난다고 쓰셨고,
어떤 분은 향이 좀 강하긴 한데 시원하고 나중엔 은은하다고 쓰셨고…
호불호가 갈리는 향이겠구나 싶었어요.
받아보자마자 분사해보니 왠걸! 진짜 싸구려 남자스킨 냄새~우웩..
심지어 아쿠아 계열 향수 특유의 물비린내도 나더라구요.
근데 반전인게!!
빨래도 안했는데 집에서 피죤 비앙카블루 냄새 비슷하게 나는 거예요.
향수로 따지자면 탑노트는 첫 느낌이 독한 것 같고 별로인데,
베이스노트로 갈수록 은은하고 잔향이 좋다고나 할까요?
엊그제는 동생이 울집에 놀러왔는데 첫 마디가
<와~집에서 근사한 냄새 난다!> 라는 거예요.
평소 말투는 <빨래 했어? 좋은 냄새 나네?> 라고 하거든요.
근데 그냥 좋은 냄새도 아니고, ''근사한 냄새''라고 표현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도 이건 향기가 근사하다는 표현이 정확한거 같아요.
처음에 향기 맡아본다고 분사했을 때는
제가 향수 뿌리듯 너무 가까이에 대고 킁킁거렸나 봐요.
그러니 독하고 역할수 밖에…
이건 방향제니까 말 그대로 공기 중에 퍼졌을 때
그야말로 진가가 발휘되네요. 향기 진짜 매력적입니다.
커피향, 복숭아향, 레몬향, 모과향 등등 단 한가지의 향기만으로
만들어진 방향제도 써봤습니다만,
지금 이 제품을 통해 알 수 있었던건 방향제를 만들 때도
조향사가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정말 근사하고 매력적인 향기예요.
시원함+달콤함+청량감+포근함이 잘 블렌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레이드 자동분사기 산 지 3년 정도 됐는데
리뉴얼된 이 제품과 찰떡 호환 됩니다. 잘 분사돼요.
라벤더&바닐라향도 사용해봤고, 오션 이스케이프도 사용해봤는데
저는 이게 잔향도 오래 가고 제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