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Viper Ultimate 유무선 마우스
핫한 실사용 후기로 인사드리는 리뷰모아입니다.
이 제품에는 95건의 리뷰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최근 7일 동안 3건 이상의 사용기가 새로 작성되었습니다. ( 2020-05-12 기준)
★★★★★ 2020-05-11
유격여부 x
손크기 f9.5~f11(f10.5인사람 매우 적절한 그립감 팜 클로 모두가능)
슬라이딩 좋음
클릭압 구매평 보니 찌글거림 등 있다던데 전혀 그런거 없음 잘 됨
마우스 휠이 좀 뻑뻑함
★★★★★ 2020-05-10
포장은 역시나 로켓배송다운 포장이라 더 할말이 없구요
다행히 박스 찢어진곳 없이 왔습니다
유격같은 경우에는
왼클릭은 아예 없고 오른클릭은 약간의 유격이 있습니다
찌걱거림 ? 은 개인적으로 아예 느끼질 못하겠구요
뽑기운이 좀 있다고는 들었는데 어느정도 양품온것 같아서 기쁩니다.
★★★★☆ 2020-05-07
대략 2~3달 정도 써봤습니다.
***장점
1) 굉장히 가볍습니다. 진짜 가볍습니다.
그전에 제닉스, 로지텍 社 마우스 쓰고 있었는데 레이저는 성능도 우수한 편인데 믿기지 않게 가벼워요.
전 그냥 무선으로 쓰지만, 유선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유선으로 쓰셔도 좋습니다.
2) 간지. 이게 또 중요하죠.
손바닥 부분에만 LED 들어오는게 심심하신 분들은 별로라고 보실텐데, 전 개인적으로 휘황찬란한 LED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이 제품이 심플하고 멋진게 맘에 듭니다.
3) 전용 프로그램 시냅스가 쓸만합니다.
도크의 색상을 충전상태로 표시해주는 기능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고, 그 외에도 마우스 버튼 별 기능 할당이 쓸만합니다.
매크로도 있어서 설정도 가능한데, 전 매크로 쓸 일이 없어서 얼마나 기능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없는 것 보단 낫겠죠.
4) 간편한 충전이 좋습니다.
자성으로 달라붙는 구조라 도크에 장착해서 충전하기 몹시 편하며, 배터리 잔량이 30% 정도 남아도 도크에 붙여놓고 자고 일어나면 완충 됩니다.
***단점
1) 휠 버튼이 좀 불안불안 합니다.
그 전에 쓰던 마우스도 휠이 먼저 맛이 가고 이후에 더블클릭이 와서 이 제품을 골라본건데, 벌써부터 왠지 휠을 스크롤하면 가끔 스크롤이 더 진행되는 느낌이 듭니다.
2) 전용 프로그램 시냅스가 불안정합니다.
처음 깔았을 때는 여러모로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예전부터 시냅스 얘기가 많았는데, 실제로도 여러모로 버그를 보여주네요.
저같은 경우는 쓰다보니 점차 버그가 없어져서 지금은 쾌적한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3) 좌, 우측 버튼 유격이 점점 생기는거 같습니다.
처음엔 흔들어도 소리도 없고 클릭감이 좋았는데, 지금은 미묘하게 찔꺽이는 느낌이랄까, 뭔가 이질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그런 경우는 흔들면 소리도 납니다.
항상 그러는 것은 아니고, 이따금씩 발생하긴 하는데 그래도 신경이 무지 쓰이긴 합니다.
***총평
이론적으로 더블클릭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라는 점이 가장 큰 구매 요인이었는데 일단 휠 버튼이 왠지 불안하고, 좌우 버튼이 다소 신경쓰이는 현상이 보이며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전용 프로그램인 시냅스가 예전부터 말이 많던 것 처럼 여러모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니 가격에 비하면 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가볍고 DPI 조절도 쉽고 시냅스 성능 자체는 괜찮은 편입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솔직히 좋다고는 못 하겠지만, 일단 기본적인 성능 자체는 굉장히 우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