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카드할인할때 사서 저렴하게 구입하긴 했는데
후기들보니 반품인거 같다는 글이 보여
걱정을 좀 했어요.
배송와서 바로 들여놓았는데 박스 손잡이부분이
사진처럼 저 상태이고 좀 그랬어요.
사실 반품할까도 생각무지 많이 하기도 했어요.
반품제품인지 아닌지는 햇갈리네요.
같은 브랜드는 아니지만 일단 얼마전에 핸디형도 사서
잘 쓰고 있고 유선 진공청소기도
오래됬지만 건재해
카드할인 아니었으면 구입을 안했을수도요.
언박싱하면서 혹시몰라 동영상 으로 촬영해가면서
일일이 비닐을 개봉했어요.
반품상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설명서도 모서리 구겨져
있고 사진처럼 스크래치도 보이네요.
이 브랜드는 처음이라 원래 어떤식으로 포장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품조립은 할것도 없이 손잡이 나사만 끼우면 되고
충전도 어느정도 되어있어 바로 사용해보았어요.
하중심을 선호하는데 생각보다 손목에 무리가 ㅠ
좀 예상되요.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
그리고 소리 ㅠ. 개인차가 있겠으나 500w짜리
진공청소기 와는 다른 소음이 있어요.
거실 마루 청소하는데 소리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소리 절대 작지 않아요.
연속사용시간이 20년 신제품임에도 연속사용시간이
지난모델들보다 짧아 이 회사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이건 보급형으로 나온거라 하네요.
개봉하기 전에 문의한거라 보급형이라는 말에
반품고민좀 했어요.
예전모델들과 10분정도 사용시간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30평대 아파트 다 돌아도 35분까지 소모할 일이
없어 그냥 사용합니다.
배터리도 18v사용하는거든데 같은배터리라도 등급
차이가 나서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총평을 하자면
소음. 크다.
핸들링할때 손목에 무리가 제법 있다.
박스가 이중박스도 아닌 본박스로 달랑올거면
여는 입구에 스티커가 붙어있어야(이 스티커를 훼손 뭐
어쩌구 하는 ㅋ). 저렇게 누구나 열어봐도 되는 자유로운
박스 말고요.
가격대는 쿠팡이 제일저렴하나 더 저렴해야 한다고
생각되요. 연속사용시간 짧음땜에. 그렇고 청소툴이
다양하지 않아서.
앞에 led는 전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할거 같아요.
어차피 저녁에는 소리땜애 돌릴일 없으니까요.
흡입력은 전 머리카락 정도만 빨아들이면 된다 생각해서
그 정도의 역할은 충분히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