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츠랑 키튼 고양이 사료 리뷰-20201127

 

캐츠랑 키튼 고양이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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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집 마당에 밥 먹으러 오는 길냥이들을 워해 주문했습니다. 항상 먹이던 거라 잘 먹어요. 하지만 배송은 좀 아쉽습니다. 주문하고 며칠ㄷ에 박스를 열어보았는데 2개중 1개가 터져서 왔네요. 배송에 조금 더 신경쓰셨으면 합니다

★★★★★ 2020-11-24

길냥이들이 잘 먹어요

★★★★★ 2020-11-23

11/16일 아침주문, 11/16일 오후배송, 구매가격 13,860원. 제조일 2020년 10월 21일(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8개월) 두번째 구매이네요.~ 올여름 장마철 업둥이로 들어온 사무실 냥이가 드실꺼예요. 처음에 평소 길고양이 주던 전연령 캐츠랑을 먹였는데요. 갑자기 가격이 폭등하면서 평소 구매하던 5kg짜리가 품절되어 16kg 대용량을 산적이 있어요. 길냥이들은 일일이 확인이 안되긴 하지만, 먹는건 잘먹었구요 업둥이로 들어온 사무실냥이 까망이는 1살이 안되는 어린냥이라 전연령 사료라도 소화를 잘 못시키는지 설사를 오래 하더라구요. 그래서 급 검색해서 발견한 사료가 캐츠랑 키튼이예요. 당연히 일반 전연령보다는 비쌌구요. 1살이전 고양이 사료라고 되어있었어요. 울 사무실에 장마철에 들어와서 어금니 송곳이 다 갈았으니 이제 고작 8~9개월 혹은 열달정도된 것 같아요. 처음 왔을때 비쩍 마르고 한쪽눈은 진물 범벅에 물에 빠진 생쥐꼴로 사무실앞 길냥이급식소에 기웃대길래 사무실안에 들여 따로 사료주고 물주고 화장실도 만들어 주고 밤엔 사무실에서재웠어요. 폭우에 그냥 놔두면 분명 길에서 어떻게 될것 같아요. 앞뒤 생각 안하고 생명부터 살리자는 생각에 사무실에서 재웠어요. 긴장마에 폭우는 피하고 내보내자 싶어 시작한 인연인데 막상 시간이 흐르고 장마도 끝나고 밖이 화창해도 내보낼수가 없더라구요. 까망이도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다가도 다시 사무실로 들어오고.. 결국 지금까지 곁에 붙어있게 되었네요. 집에 데리고 가서 싶지만, 어른들이 같이 사는 관계로 어려웠고 사무실은 수시로 들락거려 키운다는 게 어려울것 같았는데 어쩌다 보니 조금씩 곁을 내주고 까망이도 제집으로 인식했는지 사무실 한켠에 자리 잡고 자고 먹고 하고 있네요. 요즘은 날씨가 추워져서 사무실문도 계속 못열어두는데 어느정도 적응했는지 나간다고 냥냥 거리지 않고 잘 있어요. 한참 똥꼬발랄한 나이라 여기 저기 책상에 올라가 우다다도 하고 화분도 몇개 깨먹었지만, 왠지 밉지가 않았어요. 요즘은 다육이에 꽃혀서 다육이를 손수 캐서 아작을 내놓기도 하구요. 밖에 못나가 심심한지 일하는데 자판앞에서 드러누워 방해를 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전화기버튼을 눌러 알수 없는곳에 전화도 하고 자판을 차지하고 앉아 이것저것 눌러서 화면 가득 수십개의 창을 도열하고 아이콘을 없애고.. 정말 못하는게 없어요.ㅋㅋ 지금도 후기쓰느라 안놀아주니 아예 제 왼팔을 베고 누워 주무시기까지..(8번사진) 흔들리거나 말거나 그릉그릉 소리까지 내가며 기분좋게 주무십니다 그려~ 잘먹어 몸집이 커져서 묵직한데 그래서 그런지 손이 점점 저려옵니다.ㅎㅎ 제자식 자랑하는 건 팔불출이라는데 울냥이 자랑은 이만하고 사료자랑을 해볼께요. 일단 길냥이 대표사료인 캐츠랑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꺼예요. 저만해도 벌써 몇년째 캐츠랑으로 길냥이들 밥을 주고 있구요. 많은 캣맘들이 프베보다 캐츠랑을 더 많이 주시는 것 같고요. 경험상 길냥이들도 프베보다 캐츠랑을 훨씬 더 잘먹어요. 가격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캐츠랑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가격인상이 되더니 뜬끔없이 생선이니 닭이니 하며 세분화를 시켰고 원성도 자자했지만, 길냥이 사료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 계속 리뉴얼된 사료를 구매했어요. 최근 들어 참치 닭 사료를 두번에 걸쳐 주문했었고 한번은 대용량을 구매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기존 전연령 먹을때는 괜찮았는데 리뉴얼된 사료로 바꾸고 나서 부터 공교롭게도 설사를 하는 거예요. 아직 어리고 사무실냥이 외출냥이라 밖에서 뭘 잘못 주워먹어서 그런가했는데 거의 한달을 설사를 하는데 식욕은 왕성한거예요. 먹는 양도 장난아니구요. 크느라고 그런가보다 하면서 인트라젠을 급여하기 시작했구요. 일체 간식조차 모두 끊었어요. 대용량 캐츠랑은 어차치 길냥이들용이었으니 아직 어린 까망이를 위해 조금 더 나은 사료를 검색해봤어요. 타사 브랜드를 먹여볼까 했지만, 워낙 캐츠랑에 신심이 깊었던지라 키튼사료로 나온걸 일단 먹여보기로 했어요. 처음엔 기존 전연령캐츠랑과 섞여 먹였는데요. 점점 비율을 높여 오로지 키튼 사료만 급여했어요. 인트라젠도 빠짐없이 뿌려서 주었구요. 한달까지 변화없던 설사가 슬슬 잡히더라구요. 인트라젠을 먹여서그런건지 사료를 바꿔서 그런건지.. 어쨋던 설사가 슬슬 잡히니 일단 걱정을 덜었어요. 혹시나 범백이나 파보일까봐 긴장했었거든요. 그렇게 키튼사료를 한봉 다 먹고 지금은 아주 건강한 응가를 보는데요. 인트라젠은 양을 줄여 계속 조금씩 뿌려주고있구요. 캐츠랑 키튼으로 꾸준히 먹였어요. 설사 완전히 잡히고 잘먹고 잘싸고 잘놀고… 고양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너무 좋았어요. 한봉 다먹고 이번엔 어덜트를 주문할까 하다가 아직은 키튼을 한두달 더 먹여도 될것 같아 키튼으로 재주문했어요. 일반 캐츠랑과 달리 키튼사료는 꽃모양에 입자가 작고요. 색깔도 진해요. 당연히 아가 사료이니 성분도 훨씬 좋겠지요. 그리고 봉투에 지퍼백이 달려있어 너무 편리해요. 기존 캐츠랑은 오픈후 집게로 집어두던가 테잎으로 붙여놨는데 이건 지퍼가 달려있어 매일 꺼내고 꾹꾹 눌러서 놓기만하면 돼요. 일반 캐츠랑도 지퍼백이 달려 있었으면 좋겠어요. 일단 키튼은 기호성도 좋아요. 길냥이들도 줘봤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영양가도 훨씬 높은거 같아요. 울냥이 벌써부터 뚱땡이가 되려고 해요. 급여량은 봉투에 자세히 표시되어있지만, 잘먹으니 자꾸 많이 주게 되네요. 까망이도 맛있어하는 것 같아요. 아낌없이 사료 한알까지 다 주워 먹구요. 여태 배탈나거나 설사한적은 전혀 없어요. 5kg도 아니고 4kg인데 기존 캐츠랑보다 가격이 살짝 사악하긴하지만, 울 냥이가 잘먹으니 그다지 아깝지는 않네요. 아마도 담번 구매는 어덜트로 가야하지 않나 싶은데요. 어린 냥이나 혹시 아픈 냥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사료예요. 캐츠랑 전연령보다는 한단계 위에 있는 사료라고 생각하심 될것같아요. 더 비싸고 좋은 사료도 많지만, 얼결에 집사된 저의 주머니사정을 고려하면 최상의 사료가 아닐까 싶어요. 길냥이들 밥은 계속 줄거구요. 따라서 캐츠랑도 계속 재구매할꺼구요. 로켓배송 캐츠랑 사료가격이 조금 안정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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