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태블릿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사용해본 태블릿으로는
애플의
– 아이패드7
– 아이패드 에어3
– 아이패드 에어4
– 아이패드 프로 11 2세대
삼성의
– 갤럭시탭s
– 갤럭시탭s7+
– 갤럭시 노트 10.5 (아주 오래전이라서 정확하지가 않네요)
등이 있습니다
디자인 (5/5)
– 색상이 아주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면서 전체적으로 알루미늄을 사용해 마감 또한 꽤 좋게 느껴집니다. 옆면에도 가늘게 선이 여러개 있는게 개인적으로 이쁘게 느껴졌습니다.
무게(4/5)
– 탭의 자체적인 무게는 나쁘지않으나 키보드 커버를 부착하면 굉장히 무거웠습니다. 그렇게 사용할 바에는 lg 그램을 쓰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성능(5/5)
– 스냅드래곤 865+ 를 탑재하여 안드로이드 중에서는 최상위에 속하는 성능, 그리고 512gb의 넉넉한 용량과 12gb의 램으로 인해 최고의 태블릿 멀티태스킹 경험을 선사합니다! 멀티태스킹에 있어서 아이패드는 감히 넘볼 수 없을 수준의 자유로움을 줍니다. 특히, 삼성 덱스를 통해서 마음대로 창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은 아주 편하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악세서리(4.5/5)
– 키보드 커버는 디자인도 중후하고 키감도 좋지만 솔직히 트랙패드가 너무 불편합니다. 결국엔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게 되더군요. 가성비를 찾아야한다면 로지텍의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사용을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제대로된 멀티태스킹을 원한다면 12.4인치를 쓰셔야합니다! 키보드 커버도 정렬된 방법이 다르며 사소한 부분에서 원가 절감을 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디스플레이에 있는데 화면 퀄리티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 12.4인치를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s7의 화면도 나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 옆에다 두고 비교를 하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총평
– 안드로이드 폰 = 갤탭, 아이폰 = 아이패드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갤럭시탭이 아이패드 프로를 제대로 추격하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러나, 새로 나오는 m1 아이패드 프로가 더욱 발전을 하며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와는 격차가 훨씬 더 벌어진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 메리트가 확실하게 있는 제품입니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웃도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