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투 에이투픽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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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뽑기가 안좋은지 2주도 안되서 왼쪽 이어폰 먹통
전화오면 이어폰 만지작대다가 통화못함
착용시 귀가 너무 아픔
하.. 현타오네 이런걸…
★★★★★ 2021-07-20
색상도 무난하니 고급스럽고
페어링도 금방 바로 되요
음악 틀어서 들어봤는데
가격대비 괜찮아요~
착용감은 귀모양에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실 것 같은데 제 귀는 좀 애매해서 아주 안정적이진 않지만 예쁜귀 작은귀이신 분들은 편안하실듯 싶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럽습니다~!
★★★☆☆ 2021-07-20
간략정리
1. 고음부분이 날카로워 귀의 피로도가 높아 두통 유발
2. 터치의 시간오차가 있어 매우 불편
3. 착용감은 좋음
4. 주변 소음 잘 안들려 음악에 집중 가능하며, 옆사람도 음악이 새지 않아 들리지 않는다함.
지인에게서 받은 2만원짜리 저가 acro i11이 제 첫 무선이어폰이었는데 길에서 오디오북이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소리가 좀 작다는 것 외에는 음질에 불만 없는 막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분실하여 기왕 조금 더 돈 주거 사는거 음질과 귀에 편함을 생각하며 가성비 좋아보이는 브리츠 Lux TWS5 Plus와 에이투픽.. 이 두 가지를 고민하다가 귀에 꽂히는 부분이 조금 더 각이 꺽여있어 귀에 편해보이는 에이투픽으로 결정하고 구입하였습니다.
브리츠 것은 무선충전가능, 버튼식, 13mm 드라이버라 끌렸지만 에이투픽도 12mm 드라이버라 기재된 걸 보고 결국엔 편해보이는걸 선택한거죠.
도착후 플레이해보니 음질은 좋은것 같긴한데 중저음이 웅웅거리는 확연히 좋다는 그런 느낌이 없어서 사람들이 뭐가 음질 좋다고 말한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계속 듣다보니 머리가 아파져 왜 그런가하는중 심벌즈 비슷한 악기소리 등 평소 잘 들리지 않은 소리들이 매우 잘 들리더라구요. 좋게 말하면 선예도가 좋다겠지만 찢어지는 소리로 들려서 거슬렸습니다. 머리가 계속 아파와 한쪽만 들었는데도 고음 파트가 귀청을 때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귀의 피로도가 무지 높아요.
저만 그런가 싶어 후기와 블로그 뒤지다가 한 블로그에서
'고음에서 카랑카랑 날선 느낌', '찌르는 듯 강렬한 고음 사운드 들어보면 아마 귀가 자극 될 것 같다.' 라고 사운드 후기를 남겼네요.
우퍼의 진동이 잘 느껴지는 보스 스피커가 달린 차에서 들으면 좋았던 곡 부터 좋아하는 온갖 팝 장르 다 들어도 딱히 음향 좋단 느낌은 그닥. 중저가 이어폰에서 그닥 기대는 안했지만 고음 찢어져도 중저음은 좋길 기대했는데.. 특별한 기술로 사운드 밸런스를 맞췄다는것 맞습니까? ㅜㅜ
게다가 버튼식 말고 터치식 후회합니다.
손에 물 묻히며 일할때 소리볼륨조절, 음악 뒤로, 앞으로 돌릴때 이어폰에서 된다는건 좋은데? 싶었는데 크나큰 단점이 있네요.
제 것이 불량인지 모르겠지만 한 번 터치에 멈추거나 재생이 되는건데 시간차가 2초정도 되어서 터치가 안됐나 싶어 한 번 더 터치하여 결국 멈추고 싶은데 다시 재생을 시키는 결과가 ㅜㅜ. 완전 짜증납니다.
심지어 우측 이어폰 2번터치에 다음곡 넘어가야하는데 인식불가 또는 1번터치로 인식해 음악 일시정지됩니다! 아오! 유일하게 볼륨조절만 잘 쓰네요.
터치기능은 없는셈 치면 된다지만 누워서 들을때 팔이 건드려져 음악 최대치로 쑥 올라가 죽어버립니다.
전 역시 예상대로 버튼식이 더 낫네요.
버튼식이냐 터치식이냐는 개인적 호불호가 있다손 치더라도 시간 오차는 해결해야할 문제같습니다.
일단 가장 문제가 귀의 피로도가 높다는건데요. 며칠 더 사용해보고도 머리가 지속적으로 아프면 당근에 중고로 팔아야겠어요.
아! 착용감은 이전의 저가 acro i11보다 사이즈가 커서 조금 못하지만 그래도 편한편입니다. 저보다 귀가 작은 남편도 편하다네요.
사이즈가 귓바퀴를 꽉채우는 느낌인데 그래서인지 아크로는 주변 소음이 잘 드려 음악이 작게 들리며 옆에서 음악소리를 인지했는데 에이투픽은 주변 소음이 잘 들리지 않으며 옆사람이 귀를 옆에다 바로 가져가지 않은한 음악이 새어나와 들리지 않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