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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치킨스테이크 만들어먹었어요.
고기덩이 하나하나가 작고 얇아요.
껍질쪽에는 깃털뽑힌 자국인지 털같은게 길게 붙어있구요.
하지만 요리해서 먹으니 부드럽고 누린내 없이 맛있어요.
★★★★★2021-07-26
껍질을 벗겨서 튀겨 먹으려고 구입 했는데…
날이 어찌나 더운지 튀김 음식을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아
다리살 볶음? 조림?으로 급선회 했습니다.
우유에 담그는 것도 귀찮아서 패쓰.
볶음인지 조림인지 제목도 불분명한 요리였지만
재료가 신선하고 좋아서 맛있게 한 팩을 다 먹었습니다.
<< 오늘 만든 간단 닭다리살 반찬 >>
1. 다리살 한 팩, 닭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물기를 닦은 뒤,
우유에 담그는거 건너뛰고(우유에 담그면 더 맛있죠)
2. 한입 크기로 자르고 허브솔트를 뿌려서 냉장고에 보관.
3. 로켓직구로 구입한 스테이크용 소스를 뿌려서 버물버물~
다진마늘 한 수저도 넣어 버물버물~
야채를 손질할 동안 잠시 놔둠.
4. 야채실에 있는 야채(당근, 양파, 대파)를 굵은 채썰고
5. 후라이팬에 식용유 아주 조금 두르고 닭고기를 먼저 볶음.
겉면이 익었으면 불 줄이고 뚜껑 닫아 잠시 더 익히다가
썰어놓은 당근-양파-대파 순으로 넣고 함께 볶아줌. 끝!
마지막에 올리고당 한번 둘러서 볶은 뒤 상에 내었어요.
고백하자면 저는 몸이 피곤해서, 날이 덥다는 이유로
'저녁에 해야지, 낼 하지 뭐'
이렇게 차일피일 요리를 미루다가
결국 고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때까지
게으름을 피운 전력이 있습니다ㅠㅠ
그래서 계획했던 요리는 아니지만
배송을 받았으면 최대한 빨리 소비 하고자
주먹구구 식으로 만들었는데 괜찮았어요ㅎ
소스가 열일 했죠.
스파게티 소스나 불고기 소스나
제육볶음 소스나 카레가루 모두 다 괜찮을듯요~
제가 오늘 사용한 소스는
케이씨마스터피스 케틀 쿡트 디 아메리칸 오리지널 바비큐 소스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