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셀 ALL NEW 컨벡션 프리미엄 전기오븐 46L 자가설치 리뷰-20230427
럭셀 ALL NEW 컨벡션 프리미엄 전기오븐 46L 자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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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에는 315건의 후기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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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후기의 평균점수는 4.5점입니다. [5점 만점]
최신의 평가된 20건의 스코어는 이렇군요.
★★★★★ 2023-04-03
안녕하세요~ 뉴럭셀 오븐을 두ㅡ세달 정도 사용하고나서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오븐을 사용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러다 제과제빵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과정을 배우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무조건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어요! 결국 큰 맘먹고 이리저리 카페글도 찾아보고하면서 마지막까지 위즈웰과 고민하다 첫 오븐으로 이 뉴럭셀 오븐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좁기도 하고 처음에는 마땅히 둘데도 없어서 식탁위에 올려놓고 쓰다가 이동식 간이조리대도 사고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면서 정말 큰 지출을 했어요ㅠㅠ 그래서 제가 느낀 점을 써보려고 합니다. 부디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배송 및 외형 역시나 쿠팡. 다음날 바로 배송이 왔어요! 뉴럭셀 오븐 택배상자 포장으로 왔고 안에도 완충 스티로폼 등이 있어서 파손없이 잘 받아보았습니다. 사실 카페나 쿠팡 등 여러곳들을 찾아보면 오븐구매도 뽑기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불량이 오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첫 포장을 뜯고 겉으로 보았을 때 찌그러져 있거나 무언가 반대로 달려있거나 하는 등의 불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리문은 테이프로 열리지 않게 고정되어 있었고 양 사이즈 모서리부분이 파손되지 않도록 박스조각이 끼워져 있었습니다. *조절장치 유리문 오른쪽으로 조절장치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윗쪽부터 기능 스위치, 윗불 온도조절장치, 아랫불 온도조절장치, 타이머 순으로 나열되어 있어요 기능 스위치는 간단한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데 윗불만 쓸건지 아랫불만 쓸건지 혹은 윗불과 아랫불 둘 다 쓸건지 그리고 컨백션 기능으로 쓸건지 등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윗불 온도조절장치와 아랫불 온도조절장치는 말 그대로 윗불과 아랫불의 온도를 설정하는 부분이예요! 스위치를 돌려 원하는 온도를 맞추시면 됩니다. 타이머는 말 그대로 조리시간을 의미합니다. 얼마나 구울건지(조리할건지) 분 단위로 나와있는 숫자에 맞춰 설장하시면 돼요! 조리 중간에 오븐을 끄고 싶을 때, 이 타이머를 돌려 0에 맞추시면 오븐이 중단됩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오븐본체와 구이 쟁반(설명서 상 표기)2개, 석쇠 2개, 장착 걸이, 부스러기 받이, 사용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명서에 사용방법 등이 잘 나와있으니 먼저 읽어보시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용 준비 오븐 찾아보면서 여러 글들을 보니까 꼭 사용전에 공회전을 돌려 냄새를 빼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냄새와 연기가 난다고 그래서 저도 최대온도인 240°c 에 윗불과 아랫불을 모두 설정해 놓고 2-30분 정도를 공회전을 돌렸습니다. 냄새는 잘 모르겠고 연기는 조금 나더라구요 다음엔 팬들도 다 돌렸고 이 때, 오븐 온도계로 오븐온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윗불과 아랫불을 측정해보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중간온도만 재고 나중에서야 윗불, 아랫불을 잰 것 같아요. 윗불 아랫불 모두 최대온도 240도에 맞췄을 때 정중앙에서 딱 240도가 나왔습니다. 나중에 윗불과 아랫불을 따로 재보았을 때, 아랫불은 조절 설정한대로 잘 나왔는데 윗불은 10-20°c 정도 높게 나오더라구요 빵만들 때 어쩐지 계속 타거나 색이 너무 진해지길래 설마했더니 역시 좀 높았나봐요. 이 정도면 오차범위 안이라 생각해서 교환요청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같은 팬에서라도 위치에 따라 온도가 조금씩 달랐습니다.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온도가 조금씩 떨어졌어요 그래서 빵이나 과자를 구울때 위치를 바꿔가며 구워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 점은 가정용오븐이면 다 비슷한 것 같았어요 저도 이 오븐이 처음이라 오븐들을 구경하면서 이 글 저 글 찾아보았는데 가정용오븐은 다들 온도조절을 하시면서 본인에게 맞는 설정으로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무튼 열이 다 식은 다음에는 행주로 오븐 안을 구석구석 닦아주었어요. 팬들에서 묻어나오는 건 없었지만, 오븐은 열선있는데에서 무언가 초록색이 자꾸 묻어나오더라구요? 깔끔하게 여러번 닦아주었어요! 그러면 이제 사용 준비 끝★ *소음 및 열기 소음은 크지 않아요~ 에어프라이어보다 더 조용합니다. 열기는 사용설명서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벽에서부터 11cm 이상 띄어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처음에 오븐 둘 곳이 없어서 식탁위에 잠깐 올려놓고 썼었는데 금방 주위가 더워지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이동이 가능한 간이조리대를 구입해서 오븐장으로 사용했어요 계속 식탁위에 두기에 자리도 좁고 얼굴이 화끈거려져서ㅜㅜ 그리고 어차피 코드가 길지 않아서 이동식 장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가스레인지 아래쪽에 전자레인지 칸이 있어서 거기다 넣을까했는데 들어가기는 하는데 오븐이 들어가고나면 양 사이드 공간도 거의 안나고 윗쪽이 안그래도 뜨거운 가스레인지인데 여유공간이 5센치도 안나고 제가 걱정이 많아서인지 이거 영 안될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간이조리대에 올려놓고 사용시에 조리대를 앞으로 끌고와 주변과 공간을 충분히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다시 코드를 뽑고 밀어서 벽쪽으로 밀면되니 걱정없이 편해졌어요! *주의할 점 및 사용팁 일단 뉴럭셀 오븐을 검색하면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오븐작동 시, 오른쪽 조절장치부분이 뜨거워 진다는 이야기였어요~ 제가 다른 오븐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가열되고 있을 때 오른쪽 조절장치가 뜨거워지기는 합니다. 막 돌리개가 녹을정도는 절대 아니구요 오른쪽 첫번째에 있는 기능 스위치 부분이 좀 그래요! 그리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뜨겁지 않습니다. 가열중에도 타이머나 윗불, 아랫불 조절장치는 맨손으로 막 만졌던 것 같아요. 저는 기능 스위치를 위아랫불 고정으로 놓고 쓰기때문에 사실 잘 만질일이 없는데 이 뜨겁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서 한번 만져봤던 것 같아요~ 오 진짜 좀 뜨겁다싶은 정도였습니다. 빵이나 과자를 구우실 때에는 중간에 팬을 끼우시고 한 팬씩 구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그리시니를 구우려고 했을 때, 그리시니 자체가 두께가 큰 편이 아니라 두 팬을 넣고 구워봤는데요~ 위에 넣은 팬은 잘 나왔는데 아래에 넣은 팬은 아마 수분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도 한 것 같고 또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쭈글거리게 구워졌더라구요 막 벤츠급오븐이 아닌이상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팬씩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용하면서 저는 그 기본팬이 빵을 구워도 되는 팬인줄알았는데 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어떤분들은 그게 그냥 떨어지는 기름같은거 받는 석쇠 받침대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무튼 제빵을 하는데 그 기본팬에 빵들이 달라붙더라구요? 기름칠을 해도 붙고 종이를 올려도 붙어요ㅠㅠ 그래서 쿠키팬을 하나 샀는데요 참참 저는 이 부분까지는 생각을 못했는데 뉴럭셀오븐에 딱 맞게 끼워지는 팬이 없더라구요? 다른 오븐들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딱 사이즈가 맞게 끼워지는 쿠키팬이 없어요.. 그래서 오븐크기 안에 들어갈 쿠키팬을 사고 석쇠망에 올려서 쓰고 있습니다. 원래 그런가? 싶어서 찾아보니 뉴럭셀 쓰시는 분들 다 이렇게 쓰시더라구요 새로 구입한 쿠키팬에 빵 구울 때에는 밑에 종이를 깔지 않아도 하나도 달라붙지않아요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샀어요 베스톰 쿠키팬 << 이걸로 샀는데 석쇠팬 위에 쏘옥하고 들어갑니다 혹시나 벽쪽자리밖에 오븐 올려 둘 곳이 없다 하시는 분들 저처럼 이동식 간이조리대를 추천해드려요! 간이조리대 중에 하단에 바퀴가 달려있는게 있어요 이동식이라 사용할때만 벽에서 당겨서 쓰시고 사용후에는 다시 벽으로 밀어넣으시면 되거든요? 제가 처음에 벽쪽에 자리는 있는데 뭘 어떻게 둬야될지 몰라서 미니오븐렉 같은거 찾아보고 그랬는데 높이가 애매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바퀴달린 이동식조리대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나름 진짜 잘쓰고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추천드려봅니다 하단에는 다이소에서 산 미니커튼봉 대여섯개 양쪽으로 밀착시켜서 간단하게 팬 보관하고 나름 괜찮습니다. 작업물 식히는건 식탁에서하고 보관만 조리대 하단에 해요 저 조리대 안에 웬만큼 제빵에 필요한건 다 보관하고 있어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앗 맞다 가장 기본적인거! 오븐을 사용하실 때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오븐 사용시에 오븐 위에는 아무것도 올려놓으시면 안돼요! 절대금지 그리고 벽과도 거리를 두고 사용해주세요! 또 오븐 유리문을 여실 때 뜨거운 열기가 위로 나오니 주의해서 열어주셔야해요. 여기까지가 제가 그동안 뉴럭셀 오븐을 사용하면서 느낀점들이예요~ 사용하면서 딱히 크게 불편한건 없고 >>>온도조절<<<만 잘 하시면 나름 만족스럽게 쓰실 것 같아요 오븐이 뽑기운이라고들 하는데 저는 그냥 평타로 뽑은것 같구요 가정용오븐의 오븐 온도는 다들 조절해가면서 쓰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특별히 이 오븐이 이상한건 아닌것 같고(물론 뽑기운이 있겠지만요 제 경우에는 오차범위 안이어서..) 온도체크를 해 가면서 본인에게 맞는 온도를 찾아서 설정해서 쓰시는 것 같았어오 저도 처음에는 몇 번 홀라당 태워먹다가 예열하면서 온도계로 온도보고 조절하고 그러면서 사용하고 있어서 실패확률도 조금씩 줄어가고 있어요ㅋㅋ 일단 배운걸 연습하면서 내손으로 다시 만든다는게 재미있고 크기가 완전 작지도 않아서 웬만한 제빵종목은 구울 수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빵만 주구장창 만들다가 이제는 요리들도 한두번씩 오븐 사용해보고는 하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사람이 욕심이 생겨서 이것도 해보고싶고 저것도 해보고싶어요 물론 이것도 사야하고 저것도 사야하고 오븐용기도 사고싶고 다른 팬들도 사고싶고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만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또 해보면 그게 그렇게 재밌고 신기하고ㅋㅋㅋ 리뷰를 쓰기엔 두 세달이라는 시간도 짧은가봐요 나름 객관적으로 평가해본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거 같죠?ㅋㅋㅋ 지금도 재밌게 사용하는중이라 저는 만족하면서 쓰고있어요 그 외에 생각나는 것들은 추후에라도 추가해보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일단 제가 느꼈던 점들이예요 이 글을 보신분들께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성공적인 쇼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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