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멀리서 보면 고급스럽고 이쁘고 … 최고!
일일이 따지면 구매 하면 안되는 제품.
일단 전 만족!
마음같아서는 별 5점 주고 싶은데 단점이 명확해서 객관적인 기준으로 별 3개 줍니다.
다른 상품평들을보면 상품이 부실하다고하고 품질이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막상 받아보니 쓰레기통 자체는 견고하다고 생각합니다.
품질이 나쁘다고도 하는데 그건 제조면서 틀을 만들때 생기는 플라스틱 특유의 결이 보여서인거 같아요. 어느쪽은 반들반들 하고 어느쪽은 거칠거칠한 느낌?
예를 들어 비닐을 양손으로 잡아 찢듯이 늘렸을때 늘어난 부분이 허옇고 매끈해지는거 있잖아요. 그런 무늬라 할까?
제 기준에선 신경쓰면서 보려하지 않는이상은 티는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에서 티가 안나듯이…
방안이나 눈에 띄는곳에 두면 신경쓰일꺼고 구석진 곳에 두는거면 무시할수도? 전 후자라 통과
문제는 쓰레기통 고정틀… 이건…써보지도 못했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다른 평들보면 잘 안맞는다 그러는데 시도도 못했습니다.
넣어보려다 바로 부러지네요. 왜 부러졌는지 보니 플라스틱과 프라스틱을 서로 잇는 납땜? 비스하게 서로 두개를 이은 마감처리가 보이는데 그부분이 똑 부러지더라고요.
어차피 틀에대해서 안좋은 평들이 많아 안맞으면 안쓰면 그만이지 생각으로 주문했기에 넘어가고 … 어차피 부러진거 왜부러졌지 하면서 나머지 한쪽을 일부러 부러뜨려봤습니다.
어떻게 해야 제대로 전달할지 모르겠네요.
– 얇지만 탄력없습니다. 활처럼 휜다는개념도 없습니다 이제 좀 구부려 질까 하는 찰나에 부러집니다.
– 세로로 세웠을때는. 그러니까 옆에서 힘을줄때면.. 손가락 하나로도 부러뜨릴수 있습니다. 그냥 누르면 부러집니다.
– 핸드폰을 침대에 던진듯한 힘으로 바닥으로 던지면 부러질듯해보이기도 합니다.
– 원래부터 부러뜨려 사용하는건가 싶을정도의 강도? 조립식 프라모델을 조립할때 부품떼는것보다 쉽습니다.
제가 그 이음새를 인식하고 그부분을 부러뜨려서 너무 쉽게 부러졌겠지만 결론은 조심조심 다뤄야 할 부분입니다.
근데 정말 참 이쁘긴 이뻐서 하나 더 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
개봉하자마자 10초도 안되서 부러진 터라… 아예 고정틀이 없었고 부러진 일이 없었으면 바로 재구매했을텐데.. 기분이 별로라… 재구매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