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먹던 파마산 치즈~ 이번에 다 먹었길래 로켓으로 함께 주문했어요 ㅋㅋ 집 앞 하나로마트보다 훨씬 저렴해서 기쁘게 주문했습니다.
★★★★★2020-04-22
*파스타나 피자에 뿌려 먹으려 주문했습니다.
– 냄세 강하지 않고 꾸릿하다는 평이 있던데 전 꾸릿한 향은 못느꼈습니다.
– 수저에 약간 덜어서 맛을 보니 짠맛이 조금 있고 고소한 맛도 있고 고운 가루는 아니며 약간의 건더기처럼 보이는 뭉쳐있는 형태들이 있습니다.
– 크림.로제.까르보나라.알리오올리등등 파스타를 너무나 좋아해서 일주일에 세번정도 해먹는데 전에 먹던 파마산 치즈가 짠맛도 강하고 별로라서 체다치즈나 모짜렐라 뿌려 먹다 상품평 좋아 이거로 주문해봤네요.
– 어제 크림 스파게티를 해먹은 관계로 오늘은 쫄 떡볶이에 넣어 먹어 봤는데 쫄 떡볶이 맛이 한층 업글되는 것 같이 맛있었습니다.
스파게티나 파스타에 넣으며 더 맛있을것 같네요~
☆나만의 아무 스파게티
재료:식물성생크림.우유.베이컨.양파.크래미.양송이버섯이나 느타리나 송화버섯등.청양고추(개인취향). 핵불닭소스(개인취향).파슬리가루나 깻잎(개인취향)
1. 물에 소금을 넣고(간간히) 끓여서 면 삶기
2. 코팅 잘된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넣고 양파를 얇게 채썰어 소금 쪼~~금(버섯 넣을때 또 넣을꺼라) 넣고 양파가 약간만 누런색이 되게 볶음
3. 베이컨은 원하는 크기로 잘라 넣고 기름 다 빠져 딱딱해 지기전에
4. 버섯(종류 상관없이 다 넣어도 됨)은 식감있게 좀 두껍게 썰어도 되고 개인취향대로 넣고 소금과 후추 약간함.(짠거나 후추 안좋아하면 안넣어도 됨)
많이 안 익어도 됨.
5.크래미는 맛살보단 부드럽고 고급스러운거로..쭉쭉 대충대충 찢어넣고
6. 우유를 인분수 양에따라 종이컵 한컵이나 한컵반 잡아 꾸덕한거 좋아하면 한컵..넣고
7. 생크림 종이컵 한컵..취향따라 한컵 덜 넣거나 고소하거나 조금 더 느끼를 원하면 더 넣음.
8. 끓어오를때 청양고추 두~세개 1센티 크기로 잘라 넣고(개인취향)한끼마다 청양이 빠지면 안되는 식성이라.
9. 스파게티 면 넣고 면수 몇 수저 넣고 간쓰를 봄.
끝에 파마산 치즈나 저처럼 핵붉닭 첨가해서 먹으려면
간이 쎄면 안되니 소금이나 면수는 적당히.
안 넣으실꺼면 이때 간을 면수가 소금으로 맞춤.
10. 어느정도 농도 맞으면 후춧가루 개인취향대로 전 팍팍팍팍 넣고 파마산 치즈 원하는대로 간쓰보면서 넣은뒤 파슬리가루 있으면 넣고 없으면 깻잎 세장정도 채썰어 뿌림
11. 매운걸 좋아해서 먹는 도중에 한쪽에 핵 불닭소스를 뿌려서 섞어 먹기도 합니다.
12. 오이피클과 매실 간장 짱아지랑 같이 곁들여 먹기도 하지만..토종 입맛을 겸비한지라..요즘 담근 오이 소박이와 함께 먹으니 갠적으로 꿀꿀맛이네욤.
*부작용: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레시피라 많은 분들 입맛엔 안맞을수 있으니 따라할시엔 큰 맘 드시고 만들어서 아까우니 견디면서 먹거나..못먹고 버리거나 간혹..저와 같은 입맛에 자주 해드실수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