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고 카메라 렌즈 클리닝 키트 9종 세트 리뷰

 

비스고 카메라 렌즈 클리닝 키트 9종 세트

언제나 실사용 후기를 알려드리는 리뷰모아입니다.

이 제품에는 51건의 사용기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7일 동안 1건 이상의 리뷰가 새로 작성되었습니다. ( 2020-09-25 기준)

 

★★★★★ 2020-09-10

굿굿

★★★★★ 2020-09-09

배송 잘 받았습니다 센서에 먼지가 붙으면 매번 센터에 갔는데, 이제느집에서ㅜ해보려고 구입했어요! 처음이라 어려울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쉽네요 ㅎ 센서가 손상되지 않도록 먼지를 제거하는게 포인트! 구성춤 깔끔하네요 ㅎ

★★★★★ 2020-08-15

안녕하세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1박 2일 이상 가는 여행을 가거나 특별한 날이면 꺼내서 촬영을 하는 카메라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워낙에 좋아져서, 사실상 장식용으로 사용되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처분을 할까도 많이 고민했지만, 여전히 촬영을 하고 나서의 결과물이 전해주는 사진의 깊이 차이 때문에 큰 카메라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분이 저말고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미러리스든 일반 DSLR이던 이미지 센서의 먼지가 문제죠, 저처럼 35mm 렌즈를 거의 캡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아주 간혹 렌즈 교환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고 야외에서 교체든 실내에서 교체든 이미지센서에 끼게 되는 먼지는 사실상 피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번에 여행을 짧게 다녀와서 찍은 하늘 사진을 보니 심각할정도로 먼지가 끼어있더군요. 조리개값을 11f 이상 해놓고 하얀 종이나 하늘을 찍어보면 내 이미지 센서에 먼지가 끼었나 안끼었나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전엔 이미지 센서를 청소하는 것은 카메라에서 지원해주는 센서 강제 털기 기능만 사용을 하는게 전부이거나, 정말 심각할 경우, 센터에 방문을 해서 청소를 맡기거나 해야 했습니다만,… 요즘 같은 코로나 상황에서 용산에 나가기도 번거롭거니와, 센터에 맡겼다고 바로 당일 수령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왕왕있기 때문에 직접 청소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래저래 검색을 해보니 이 제품이 가장 평이 좋기도 했고, 가격도 이정도 구성품이라면 나쁘지 않은 듯하여 목적은 이미지 센서 청소 뿐이었으나, 이번 기회에 카메라 청소도구 세트 하나 장만하자 셈치고 들여봤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기 까지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패키징 부터 세트 구성 까지 모두 마음에 듭니다. 키트를 제작한 회사가 비싼 카메라 다루는 사용자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는 듯합니다. 청소용 붓을 제외한 거의 모든 클리닝 제품이 진공 포장 되어있는 것이 오바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카메라를 클리닝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사용자로 하여금 내가 첫번째 사용자라는 느낌을 들게 해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미지 센서 클리너의 성능은 조금 허탈할 정도로 쉽게 끝나버려서 허탈할 정도였습니다. 몇번 쓱쓱 부드럽게 닦아주고 나서 테스트 촬영을 해보니 먼지 얼룩이 싹 사라 졌습니다. 분명 몇번은 더 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한번에 클리닝이 끝나버렸네요. 키트에 동봉 되어진 액상 클리너는 총 2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렌즈용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지 센서용인데 저는 정말 심각한 오염이 아니라면 굳이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액상이라는 것이 어찌되었던 화학적 세정제라서 원래의 코팅을 벗겨내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끈적한 먼지나 심각한 오염등이 아니라면 기존 극세사 클리닝 도구로도 충분하고 잘 지워지지 않는다면 그냥 물을 살짝 묻혀 닦는것이 좋습니다.(이미지센서는 물을 묻히면 안됩니다.) 사실 처음엔 패키지 구성이 너무 요란해서 빛좋은 개살구 정도의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만,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당분간 렌즈는 빼지않고 먼지 없이 잘 사용 하도록 해야 겠습니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이라면, 본 키트에 들어있는 이미지 센서 크리닝 스틱은 풀프레임용이 아닙니다. APS-C 또는 포서드 정도 사이즈에 맞게 나온 스틱이라 사실 풀프레임 센서는 두세번 정도 닦아 줘야 합니다. 주의 할 점이라는 것은 스틱을 문지르는 느낌이 아니라 한번에 한방향으로 빗자루 질 해주듯이 해주고 마무리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번 사용한 스틱은 아까워도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재활용시 스틱에 흡착된 먼지가 센서에 상처를 낼수도 있으니말이죠. 번거롭고 귀찮고 때로는 돈까지 깨지는 센터가는 일은 정말 심각한 내부 청소나 렌즈 청소가 필요할 때 가시고 간단히 빠른 클리닝을 원하면 이 제품으로 하시면 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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