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트리이넥스코 178 캣타워
최신 실사용 후기를 알려드리는 리뷰모아입니다.
이 상품에는 54건의 리뷰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7일 이내에 1건 이상의 리뷰가 새로 등록되었습니다. ( 2020-11-03 기준)
★★★★★ 2020-09-21
여자혼자 조립할 수 있ㅇ어요! 쉽습니다ㅡ 근데 먼지가 좀 많아서 청소기로 한번 청소했어요. 생각보다 튼튼해서 좋네요.
★★★☆☆ 2020-09-18
일단 박스가 엄청 무겁습니다..택배기사님 고생하셨구요
조립은 어렵지 않았고요~포장 뜯었을때 먼지랑 냄새가 진짜 심해서 그부분 때문에 별 두개 깎았어요 급하지 않으시면 베란다에 몇일 놓아두었다가 조립하시는걸 추천 드려요ㅡ
일단 조립하면 엄청 무거워서 옮기는게 엄두가 안나실테니 박스 개봉해서 충분한 환기후에 조립하시는걸 권합니다 저희냥이는 워낙 신상 좋아해서 너무 잘놉니다
냄새 및 먼지땜에 별 두개 뺍니다..
★★★★☆ 2020-07-06
저 또한 리뷰를 보고 고민하며 샀기에, 시간내서 리뷰를 작성합니다.
<우려한 점>
1. 실 같은 접착제
리뷰를 보다보니 실 같은 접착제가 계속 나온다고 하는 글을 보았었습니다. 제가 제품을 수령하고 보니, 글루건을 붙이고 쭈욱 잡아당겼을 때 거미줄처럼 늘어나는 그런 느낌의 얇은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많지 않았으며, 기둥에 조금 붙어있기에 떼어냈습니다. 그 뿐, 따로 신경 쓸 것은 없었습니다.
2. 먼지
상품을 수령하고 먼지가 많아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였다는 글을 몇 개 보았습니다. 제가 제품을 수령하고 보니, 제품의 재질이 나무판자에 부드러운 천으로 덮여있는 것이라 제조 또는 포장과정 중 발생한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붙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청소기로 한번씩 다 먼지를 빨아들였지만, 아마 이 과정은 먼지가 육안상으로 보이나 보이지 않으나 거쳐야 할 과정이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립과정 중 나사를 구멍에 넣을때 안에 나무판자 가루가 나옵니다. 이건 제품의 문제가 아니고 나사를 넣으면서 판자가 긁혀 발생하는 가루로, 모두 조립 후 돌돌이로 가루들을 처리하였습니다.(가루가 많이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나 이전 리뷰들이 어떤 먼지를 말씀하시는지 몰라서 혹시나 하여 적어둡니다.)
3. 흔들림
1층 내지 2층까지는 튼튼합니다. 다만, 가장 꼭대기 부분이 조금 흔들립니다. 고양이가 처음 올라가서는 흔들려서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첨부하여 설명드리자면 제품에 네모모양의 집이 2개가 있습니다. 2층에 있는 큰 집은 안에 기중 4개를 넣어 조립합니다. 다만, 다른 작은 집은 기둥이 2개가 대각선으로 위치하게 조립을 하는데 이부분의 바로 위가 제가 말씀드리는 흔들리는 부분입니다. 힘껏 조립을 했으나, 크기가 크기인만큼 흔들림이 있다고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로 아쉬운 점>
제품에는 2개의 사다리가 있습니다. 조립하고보니, 사다리의 각도가 가파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고양이들은 올라갈때 발톱을 더 사용하니 각도가 조금 덜 문제가 되나, 제품 재질이 발톱을 박기에는 무리가 있는 단단한 나무 제품이라 고양이들이 주르륵 흘러내립니다. 물론, 아기 고양이의 경우 사다리에서 흘러내렸지만 8개월정도 된 고양이는 사다리를 이용하지 않고 훌쩍 뛰어 올라갑니다. 해당 캣타워가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기때문에 이정도는 안 쓰는 옷이나, 천을 사다리에 덧대어 아이들이 타고 올라갈수 있게끔 해줄 생각입니다.
<종합>
가성비가 좋으며,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우려했었던 점들은 제게는 문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