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5400 라떼고 커피머신 사용기

 

필립스 5400 라떼고 커피머신

언제나 실사용 후기를 알려드리는 리뷰모아입니다.

본 상품에는 33건의 사용기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7일 이내에 6건 이상의 사용기가 새로 작성되었습니다. ( 2021-09-29 기준)

 

★☆☆☆☆ 2021-09-22

쿠팡에서 동일상품에 동일상품코드로 등록된 후기도 공유되는 상품인데 105만원에 판매되고 있길래 쿠팡에 전화했더니 배송방식이 로켓배송이라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다네요. 123만원~138만원 주고 쿠팡 로켓배송 상품 아이콘 붙었다고 비싸게 사면 바보되는겁니다. 저는 쿠팡추천이라서 샀지 로켓배송이라 산건 아닙니다. 심지어 명절전인데도 5일만에 받았는데 이게 로켓배송인가요? 구입시 가격 잘 보고 사세요. 병행수입과 필립스정품 차이가 아닙니다. 둘 다 필립스코리아정품이고 VIP등록도 AS 되는것까지 똑같은데 가격차 30만원 넘습니다. 늘 쿠팡 믿고 사는 사람인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 2021-09-21

2일차 사용중 입니다. 결론! 맘에 들고, 뿌듯(?)하고, 커피 마시기가 즐겁네요^^ 1. 배송 수령 및 설치 주문하고 다음날 배송되어 왔는데 새벽배송 받자마자 언박싱~! 하얀색 비닐 손잡이를 한손으로 잡고 들어올리면 쉽게 꺼낼 수 있는데, 이건 참 신박하달까 고객에 대한 배려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사진을 못찍었어요..) 꺼내서.. 조립이고 자시고 할게 없습니다. 머신 본체, 라떼 통, 물받이, 전원 케이블, 아쿠아클린 필터 정도로 나뉘어져서 포장되어 있고, 걍 보기만 해도 이건 여기에 끼우는거구나 하고 느낌이 옵니다. 하지만 아쿠아클린 필터의 경우 물에 넣고 공기방울이 다 나올때까지 잡고 있어야 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알아야 하니, 처음엔 사용설명서를 꼭 읽으면서 하시거나 유튜브 동영상 보면서 하시면 순서대로 놓치지 않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100 만원이 넘는 기계이기도 하고 나를위한 선물인데 대충 할 수는 없죠ㅎ) 2. 최초 사용 가. 커피 품질 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다 뽑아서 맛을 봤는데 처음엔 맹탕에 가깝게 나와서 사람을 당황시키더니 점점 커피가 되서 나오네요. 나. 커피 찌꺼기 이것저것 다 설치하고 원두 사와서 커피를 내리는데 처음엔 커피 찌꺼기가 물처럼 나오더라구요. 뭐지?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인터넷, 유튜브 검색해보니 처음 몇잔은 물 퍽 (커피찌꺼기)이 나온다더라구요. 1일차는 거의 물퍽 -> 점차 덩어리가 나오더니 -> 2일차에는 동그란 고체 형태의 커피 찌꺼기로 나오네요. 이 물퍽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처음엔 그 이유를 모르니 제 나름대로는 엄청 스트레스받았었네요;; 3. 제품 외형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네요. 사진 참고하시라고 두루마리 휴지와 비교샷 첨부합니다. 4. 장점, 단점 커피맛 좋습니다. (제 주관적 기준입니다.) 커피맛은 원두 종류도 중요하겠지만 추출해 내는 머신의 역할도 중요하겠죠. 에스프레소추출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어서 몇번 마셔보니 맛, 향 다 좋았습니다. (원두는 스타벅스 별다방블렌드 입니다.) 추출구 높이 조절도 장점으로 봤습니다. 전에 쓰던 머신은 높이가 좀 낮아서 텀블러를 기울여서 커피를 받았는데 라떼고는 473ml 스벅 엘마 텀블러가 딱 들어가네요. 물론 텀블러 형태,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요소이긴 합니다. 단점은..2일차 현재 단점은 딱히 없네요. 초반에 물퍽이 나와서 스트레스 좀 받았던거 외에는.. 5. 마침 3200시리즈를 살것이냐 5400을 살것이냐 고민하다가, 뭐 하루이틀 쓸것도 아니니 기왕 사는게 최신으로 샀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의 커피 취향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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