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반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리뷰

 

드롱기 반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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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에는 115건의 리뷰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이내에 신규로 추가된 리뷰가 없습니다. ( 2020-04-25 기준)

 

★★★★☆ 2020-04-12

처음 사용해본 제품이라 다른제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크리미도 좋고 맛도 괜찮네요 ..커피차이도 있겠으나 잘내려지네요..단점이 제가 알아서 꺼야하는게 귀찮으나..그외엔 다굿입니다.

★★★★★ 2020-02-12

매우 만족합니다. 상품및 배송 모두~ 감사합니다.

★★★★★ 2020-01-13

대학생때 와인을 좋아하던 룸메이트형에게 와인을 처음 접하고 그로부터 10년을 와인에 빠져 살았다 월급날이면 퇴근후 김포에 있는 와인아울렛으로 직행하여 수입에 절반 이상을 와인에 쏟았고 건강식품 챙겨먹듯 하루에 와인을 꼭 한병씩 마셨다 회사에 출근할때도 텀블러에 와인을 담아 몰래몰래 마셨다~ 그렇게 10년을 대책없이 살다가 30대가 되고 17년 키운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가는바람에 몇달을 시름시름 앓으며 술을 마시지 않았다 그때부터 더 이상 와인이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아 술을 완전히 끊게 되었고 2년전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뭔가가 생기면 나는 항상 하드코어 모드다 카페에서도 레귤러잔에 4샷을 넣어 마신다 싱거운 커피는 질색이다~ 2년간 매달 커피캡슐을 100알씩 마시다 캡슐의 맛에 한계를 느끼고 드디어 에스프레소머신에 필요성을 느꼈다 전자동 반자동에서 가찌아 유라 밀리타 드롱기 뭘 살지 고민하다 아직 초짜라 제일 저렴한걸로 구매했다 2주간 써보니 왜 진작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안 넘어왔나 싶다 지금까지 캡슐에 쓴 돈이면 더 좋은 기계로 더 좋은 원두를 마셨을텐데.. 아..역시 난 계획이란게 없다 지금은 일주일에 커피원두 1키로씩 마시고 있다 심장에 무리는 조금 가겠지만 그런 걱정 또한 내 계획엔 없다 드롱기 머신이 생각보다 작고 앙증맞다 어린이 소꿉놀이 장난감같이 작은 사이즈다 이렇게 작은 것에서 커피가 나온다니!!! 뚱땡이 아재가 다루기엔 크기가 너무 작아서 폼이 전혀 나지않는다 에스프레소 맛은 아주 마음에 든다 같은 원두도 핸드드립으로 마실때와 전혀 다른 맛이 난다 구매하기 전엔 커피빈을 채워 템핑하는것도 즐거울 것 같고 멋져보일거라고 생각했지만 매번 마실때마다 4샷을 내려마셔야 하니 이것 또한 노가다 중 상노가다임을 체감한다 아 내가 조금만 계획성있게 돈을 저축하였더라면 이런 수고스러움을 덜어줄 전자동 기계를 샀을텐데.. 계획없이 살아온 지난 과거를 반성한다 (반성만 할 뿐 실제 아무런 변화는 주지 않는다) 얼른 커피 17만원어치 마셔서 기계값 뽑으면 바로 전자동머신을 사야할 것 같다 전자동과 반자동 중 어느것을 살것인지 고민된다면 본인이 부지런한 사람인지 게으른 사람인지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전자동 – 게으른 사람 반자동 – 부지런한 사람 게으른 사람이 본인은 나름 부지런하다고 착각을 하면 나와 똑같은 길을 걷게 된다..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 제 점수는요 9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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