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 클래식 차 컬렉션 티백 사용기

 

트와이닝 클래식 차 컬렉션 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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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상품에는 346건의 리뷰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7일 이내에 10건 이상의 사용기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 2020-08-15 기준)

 

★★★★☆ 2020-08-13

얼그레이랑 레이디 그레이만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정말 입문자용으로 딱이예요 패키지도 예뻐요

★★★★★ 2020-08-13

얼그레이를 안좋아하는데 여기건 괜찮네요. 프린스오브웨일즈는 무난하고 레이디그레이는 상큼해요. 브렉퍼스트랑 다즐링도 무난무난..

★★★★★ 2020-08-12

최근에 차에 관심이 생긴 사람입니다. 여러가지 홍차를 한 번에 돌아가며 마셔보고 싶어 주문했는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 차가 어떤 차인지를 알고 마시니까 마시는 재미가 더 배가 되는 것 같아, 이 제품을 구매한 다른 분들도 이런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았으면 싶어 이렇게 모자란 지식으로라도 간단히 리뷰 남겨봅니다. ^^ 기본 홍차 중 세계 3대 홍차로 주로 언급되는 것이 중국의 기문, 인도의 다즐링, 스리랑카의 우바 이 3가지입니다. 그리고 '홍차'라고 하는 강한 향과 붉은 빛의 이미지와 제일 비슷한 인도의 아쌈도 기본 홍차이죠. 이 외에도 실론 등등이 있습니다. '다즐링'이 이 패키지 안에 있으니 다즐링에 대해서 간단히 말해보자면, 3대 홍차 중 하나인 다즐링은 수확시기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3월~4월 사이에 처음으로 수확된 다즐링은 홍차임에도 불구하고 녹차처럼 섬세하고 순수한 풀내음이 맡아진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의 평과 제 느낌상 아무래도 '퓨어 다즐링'은 주로 여기에 속하는 것 같네요. 오렌지색의 녹차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3대 홍차인 만큼, 가격이 정말 비싼 녀석들이기 때문에 100% 다즐링은 아닐 겁니다.) 섬세한 향이 나는 만큼, 밀크티 등으로 응용하기보다는 스트레이트로 맛보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그 외 '얼그레이', '레이디그레이', '잉글리쉬브랙퍼스트', '프린스오브웨일즈'는 기본 홍차에 향의 가미한 가향차거나, 두 개 이상의 찻잎을 섞은 블렌딩차입니다. '얼그레이'는 기본 홍차에 베르가못향을 감미한 가향차인데요, 그래서 베르가못의 상큼하고 화려한 향과 쌉싸르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이 먹어본 얼그레이 맛 그대로였습니다! '레이디그레이'는 트와이닝사에서 블렌딩한 차로, '얼그레이' 특유의 쌉싸르함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얼그레이에 오렌지껍질과 레몬껍질 등을 추가해 상큼한 화려함을 더한 차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 차차 먹어보고 후기 추가하려합니다. '잉글리쉬브랙퍼스트'는 말 그대로 아침에 커피처럼 호로록 먹기 위해서, 다른 차보다 빠른 속도로 진하게 우러나도록 블렌딩한 경향이 있습니다. 바쁜 아침에 차 한 잔 하고 싶으신 분은 이 '잉글리쉬브랙퍼스트'를 선택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프린스오브웨일즈' 또한 트와이닝사에서 블렌딩한 차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3대 홍차 중 중국의 '기문'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기문의 특징은 밝은 오렌지빛 부드러움 속에 난꽃향의 우아함과 약간의 훈연향이 느껴진다는 것인데요, 트와이닝사는 이러한 기문의 색과 향이 많은 이들에게 더욱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블렌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일 기대가 되는 차입니다! 홍차는 그 특성상 오래 우리거나, 티백을 꾹꾹 누르면 씁쓸한 맛이 쑤욱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물에 석회질이 없는 편이라 차가 더욱 잘 우러난다고 해요. 그러니 냉침차나 밀크티를 만드시는 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최대한 2분 이내로 우리기를 추천드립니다. 다들 홍차와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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