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맘편한 전기 보온 주전자 후기

2020년 12월 30일

쿠쿠 맘편한 전기 보온 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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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지겹도록 오랜 고민끝에, 그리고 다른 상품 반품까지 한 후에 쿠쿠로 구매확정했어요. 쿠쿠 후기는 많이없고 최근 구매자가 많이 없어서 고민했네요. 받고나니 제조날짜가 최근이라 만족합니다. 후기 길게 잘안쓰는데 신생아 분유포트기로 많이들 보실거같아 남겨봅니다 첫째때는 보온만 되는 물려받은거 썼어요. 첫째때 써봐서 딱히 불편함없었기에 이런저런기능 (삶은계란이나 중탕기능 , 살균 등등)은 사실 딱히 필요없어서, 관리하기 편한 포트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유리로 된거는 (냄비뚜껑처럼 생겨서) 뚜껑이 잘 빠질거같은것도 있었고, -뚜껑에 실리콘이 껴져있는것도 있었고 (관리 못하면 물때끼고 곰팡이생길까봐 제외/ 헐거워져서 자꾸 빠진다고 하는 후기도 있었음) -뚜껑안쪽으로 나사가 있는것도 있었고 (틈으로 물기가 잘 안마르면 녹슨다는 사람들 후기가 있었음) 실제로 보고 살수가 없으니 고르는데 너무 힘들었네요. 그러다 유리로된 sin1(X일) 제품을 구매했는데 뚜껑에 실리콘도없고, 뚜껑도 잘안빠지고 , 완전분리되서 세척도 쉬워보여서 잘샀다 생각했는데 유리랑 아래 판부분 접착 실리콘이 미세하게 포트 안쪽으로 나와있고, 중간부분에도 그런거같아서 반품했네요. 그리고 그냥 (온도조절기능있늠)쿠쿠 기본 포트기로 구매했어요. 연마제 많이 안묻어나와서 만족했구요. (잘안보여서 힘들겠지만) 뚜껑 연결된 안쪽부분만 관리 잘해주면 될거같네요. 주전자뚜껑처럼 뺐다꼈다 분리되는거면 더 좋을거같네요ㅠ 그거빼고는 다 좋네요 보온기능은 짧은데 어차피 저는 100도로 한번 끓여놓고 먹일때마다 40도로 올려서 큰 불편함없어요. (그전에 쓰던건 보온해놓으면 온도가 떨어졌을때마다 40도로 올리느라 포트기 소리가 나는데 그게 시끄러워서 싫더라구요 .다른것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쿠쿠포트기도 뚜껑쪽에 실리콘이 있는데 (빠질거같기는함) 완벽히 마음에 드는 포트기는 인터넷구매로는 찾기 힘들거같아서 그냥 쓰려구요.. 구매 20년 12월 제조 20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