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 빌려서 이중기리 사용법 영상으로 숙지한 후 작업했어요~
인건비가 비싼 거 이해되네요~처음이라 쉽지 않았지만, 완성했네요~
뚱냥이 두 마리라 옆에 있는 책상에 고정시키고 아래에 덤벨 4개를 얹어두었어요~
심플하고 좋아요~나무향기도 좋구요~
피스 박은데는 가구에 붙이는 스티커를 붙이려고 주문했어요~
기둥에는 스크래치 줄을 안하려구요~캣타워 청소할 때 힘들어서요~
★★★★★2020-11-29
전동드릴만 있으면 조립은 2명이서 2시간 아이들 3명이 잘가지고 놀아요
★★★★★2020-11-25
제품명부터 신뢰심을 느꼈네요.
"뚱뚱이들을 위한" ㅋㅋㅋㅋ
저는 4개월전쯤 길냥이를 냥줍해서
처음으로 집사생활중인 사람입니다.
냥줍할당시엔 아가냥이기도 했고,
키울려고 맘먹었던게 아니라서
저가형 캣타워를 구매했었어요.
그 캣타워도 가격치곤 괜찮았으나..
역시 저렴한건 ㅠㅠ
야옹이가 2키로일 때에도 기둥이 휘청거리더라구요.
점점 폭풍성장을 해서
4키로가 넘어가니 더 휘청거리구요.
냥이가 크는 속도를 보아하니
나중에 최소 6-7키로는 될 것 같아서
안되겠다 싶어 튼튼하고 오래 쓸 캣타워를
눈팅하곤 했는데
앵간히 튼튼해보이는 것들은
30-40은 훌쩍 넘더라고요;;
우연히 이 제품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조립 난이도는
거의 최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케아 가구도
보통 직접 조립할 수 있도록
나사를 박아야 할 곳에
미리 구멍이 나있죠.
하지만 이 제품은
말 그대로 원목이고, 나사 구멍하나 없어요.
나사 구멍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조립 난이도에 꽤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저희 남편이
인테리어 일을 약간 해봤기 때문에
혼자서 조립을 했는데
이런 쪽으로 감각이 있는 편인데도
1시간 넘게 걸렸어요.
혼자 사시는 여성분이 조립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자분이 하실거면
최소 두 분이 매달려서
열심히 하셔야할듯…
하지만 완성품은
엄청 튼튼해요!!
튼튼한 만큼 무겁기도 합니다.
고영희가
새 캣타워에 바로 안착하여
잘 사용하십니다 ㅎㅎ
저는 너무 맘에 들지만
조립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신중이 생각하셔서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집 고양이가 현재는 대략 5.5키로인데
아직 추정나이가 7개월이거든요 ㅠㅠ
더 뚱뚱해져도 캣타워가 잘 버텨줄지
나중에 추가 후기 남기겠습니다 ^^
@@ 제 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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