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용으로 자주 사는데 좀 비싸서 그렇지 냄새 많이 안나서 좋음
열었을때 약간 락스 희석한 냄새 살짝 나는데 살균제니까 살균 잘 되겠지 .. 싶음
자주 쓰다보니 가격대가 있어서 락스를 사서 희석을 해서 쓰는게 나으려나 생각도 듦
★★★★★2021-03-24
꼭 필요했는데 저렴히 잘샀어요.
아주좋네요~~^^
★★★★☆2021-02-22
전에 쓰던게 리필을 안 팔아서 이거 샀는데 분무기가 별로네요. 뿌리면 물방울이 엄청 커요. 향은 잠깐나고 금방 사라져요.
★★★★★2021-02-04
코로나 전부터 한 5년 정도는 사용한 것 같네요. 살균되는 게 눈에 보이는 건 아니어서 처음엔 정말로 효과가 있는 건가 살짝 의심이 되기도 했는데 어떤 계기로 그 효능을 직접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계기가 뭐냐면.. 제가 결벽증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깔끔을 떠는데도 면역력이 약해서 그러는지 감염성 뾰루지인지 종기인지가 여기저기 잘 생기고 잘 낫지도 않고 터트리면 더 난리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병원에 가서 주사기로 고름을 빼내는 게 다반사고 항생제를 무슨 영양제 먹듯이 달고 사는 정말 피곤한 체질이었거든요.
근데 어느 날 혹시나 싶어 고름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환부에 메디크로스를 적셔서 마사지하듯이 몇 번 씻어냈더니 몇 시간 후에 푹 꺼지는 거예요. 그러고 하루 정도 지나니까 흔적도 없이 사라지더라는;; 고름집이 터진 것도 아니고 그냥 없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답니다.
처음엔 우연인가 했는데 그후 또 생길 때마다 같은 일이 반복되고 보니 안 믿을 수가 없더라고요. 한번 생겼다 하면 일반 소독약으로는 해결도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자극적인 걸 쓰면 덧나서 치료 기간만 길어지기 때문에 서너 달에 한 번은 꼭 병원에 가서 주사기를 찔러넣어야 했고 하도 안 낫고 재발하고 덧나고 번지고를 반복하다 보니 연조직염이 돼버려서 한 달간 입원해서 항생제를 쏟아부어야 한다는 진단까지 받았는데. 일 때문에 도저히 입원할 상황이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통원 치료만 받았고 이후 또 재발하면 반드시 입원하겠다고 약속해놓은 상태에서 메디크로스의 마법 같은 효과를 접하게 된 거죠. 그후로는 올라온다 싶으면 초기에 무조건 메디크로스부터 찾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4~5년간 그 증상으로 병원 간 적은 정말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어쩌면 한 달 입원 어쩌고 한 건 의사 쌤이 좀 과장한 걸지도 모르겠고 또 메디크로스가 약은 아니니까 감염성 질환을 낫게 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제 경우에도 치료가 되었다기보단 심각해지기 전에 증상을 가라앉혀 주었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어쨌거나 메디크로스로 제 삶의 질이 달라진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제는 메디크로스 없는 삶은 정말이지 상상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집은 물론이고 회사에서도 온 천지에 살포하고 다니다 보니 주변에서 도대체 뭐 하는 짓이냐고 핀잔을 주는 분들도 있고 또 어떤 분은 그게 그렇게 좋은 거냐고 관심을 가지시기도 합니다. 제 소개로 메디크로스의 세계에 발을 들이신 분들도 꽤 된답니다ㅎㅎ
전부터 후기를 제대로 한번 써야지 써야지 생각만 하고 실천은 못 하다가 오늘 드디어 작정하고 올립니다. 처음의 저처럼 진짜로 효과가 있을까 의심하며 고민하는 분들께 정말 강추!! 또 강추합니다!!
메디크로스 만들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영원히 판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